저는 페이크퍼 M과 양털 L 2개를 구입했습니다.
페이크퍼 M은 172/70인 친구(보통100-103입음)가 입으며,
양털 L 저 178/70(105)입습니다.
상담으로 사이즈를 고른 결과 매우 잘 맞습니다.
178 / 70 105에 하체부실형.
사이즈감으론 107정도에 가까우며, 후드집업이나 후드티를 껴입어도 될 정도로 넉넉합니다.
겉감은 메모리원단? 기존의 TNGT나 지오다노의 푸파의 경우 좀 더 얇은 폴리원단인지라
굉장히 부드럽지만서도 어딘가에 부딪히면 손상되지 않을까란 걱정이 들었습니다.
이건 조금 더 터프해진느낌. 그러나 트윌재질의 원단 이런게 아닌지라 부드러운 원단이란 결은 같습니다.
M(100)을 입었을땐 103보단 약간 넉넉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프론트집업이나 사이드집업에 대한 부자재는 훌륭한 편이구요. 슬라이드는 당연히 부드럽습니다.
그냥 입고다니면 페이크퍼나 양털이나 상관은 없는데, 벗을때 보여지는게 조금 달라요 ㅎㅎ
양털이 10만원을 추가 지불한만큼 고급스럽죠. 이건 경제적 측면에서 결정하는게 좋아보이네요.
필파워나 함유량을 봤을때도 괜찮다 느꼈는데, 확실히 충전재깃은 거의 못느껴지고 포근합니다.
※ 참고로 실제 색감은 3번사진과 흡사합니다.
양털버젼과 페이크퍼 버젼에 대한 단상
1. 양털이 좀 더 묵직하다.
2. 페이크퍼는 야크릴원사같은 번쩍임이 있으나, 양털은 없다.(사진으로는 둘다 번쩍임 -_-)
3. 당연히 외적인건 같음.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오며,
적립금 넣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