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문한지 3일 만에 왔습니다. 빠으진 않아도 그렇다고 느리다고는 할 수 없네요. 드음날 받길 원하는 기다림은 어짤 수 없겠지만...^^
내가 심플한 거를 좋아해서(그 흔한 로고조차 없음) 디자인은 일단 합격!
하지만 이쁜건 이쁜거고 사용하기에 적합한지 테스트 해봤습니다. 가죽도 두툼해서 튼튼해보여도 내 살림살이들을 다 넣었는데 실밥이 터지면 허당이기에ㅠㅠ

기타교제 몇 권, 기타 수리 공구, 수십장의 악보와 접이식 우산 등을 넣고 동네 한바퀴 돌아봤는데 팔만 오질나게 아프고 기능상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손잡이와 가방을 박아논 실이 조금은 불안해 보이기도 해보였습니다. 뜯어지면? 터지면 AS되것죠...

내부는 말그대로 그냥 통자! 쇼핑백에 담는 느낌입니다. 토트백이 처음인지라 원래 그런지 모르것지만 그 흔한 주머니도 없어서 당황을 ㅋㅋㅋ 그래도 파우치로 담고 다니면 자잘한 물건 흐트러지는거 해결 가능 할듯 싶어요 ㅋㅋㅋ

마지막 또 하나 중요한 건 가격인데 통소가죽인거를 감안하면 14만원은 나름 저렴하다고 생각되어짐(이건 개인 생각차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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